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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봉사단]동행, 다섯 번째 이야기 풍익홈과 함께한 에버랜드 나들이
이제는 친숙한 "내일봉사단"이죠. 작년에 내일투어와 mou체결 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요.
유난히 따뜻했던 지난 토요일, 가족들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봄나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입장권부터 구입하고 먼 강원도 화천에서 오고있을 풍익홈 아이들을 기다렸어요. 마침 40주년 기념으로 大튤립축제까지 열리고 있어 더욱 설레는 하루였답니다.
아이들보다 더 신난 내일봉사단의 모습입니다.
회천에서 3시간 넘게 차를 타고 온 아이들과 만나자마자 밥부터 먹었어요. 역시 아이들의 선호도 1위 음식은 피자, 햄버거, 돈까스 위주였구요. 배가 고팠는지 정신없이 먹는
풍익홈 화가 어린이의 솜씨에 놀란 우리 내일봉사단 분들-
긴 시간 줄을 서며 구경만 하던 아이들, 에너지 넘치던 풍익홈 아이들이었어요. 신난다 재미난다 스트레스야 물러가랏!! 서로가 서로를 쫓는 추격전을 벌이며 웃음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지칠 줄 모르는 풍익홈 아이들! 모든것을 섭렵했어요.
어머, 내일봉사단과 풍익홈 아이들 모두 왜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거죠?
바로 에버랜드의 자랑 퍼레이드가 한창 진행중이었네요. 저기 가득찬 구경인파 보이시나요?
알뜰 살뜰 아이들을 챙기는 우리 내일 봉사단,
여기 저기 돌아다니느라 허기가 진 풍익홈 아이들, 간식도 야무지게 냠냠냠 헤치웠어요.
에버랜드에서는 무엇을 먹어도 항상 맛있는거 같죠?ㅎㅎ
아쉽지만 이제 헤어질 시간이 되었어요. 모두들 아쉬움을 뒤로한채 기념촬영을 찰칵-! 마지막까지 유쾌했던 아이들이 가고나니 저희 내일봉사단들 또한 허전함이 역력했어요ㅠㅠ 하지만 또 다음 만남을 기대하며 저희는 웃습니다 =)
봉사하면 어렵다, 낯설다, 참여하기 힘들다 등의 단어들이 먼저 떠올랐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보니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큰 힘 들이지 않아도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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