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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평생 자랑해도 돼!

인생 트래킹 명소

새로운 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고자 한다면, 여행에서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코스를 넣어보는 것은 어떨까.
트래킹이라고 하면 등산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만 국한된 코스같지만, 트레킹의 목적은 정상을 향해 오르는 것이 아닌 여유롭게 걸으며 자연 풍광을 즐기는 것이다.

그래서 트레킹코스는 완주를 목표로 하기보다, 인기스폿을 중심으로 나뉜 여러 코스들 중 난이도에 따라 선택해 즐기면 된다. 때로는 케이블카, 자전거, 산악열차 등을 이용해 다양하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탐험과 새로운 경험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라면 세계 곳곳 유명한 트레킹코스는 꼭 가야만 할 것이다. 트레킹으로만 만날 수 있는 인생스폿이 곳곳에 숨어있기 때문. 누구에게나 허락된 곳이라면 그렇게 흥분되지도 않을터. 자연이 숨겨놓은 보물, 과거가 지켜온 비밀을 찾아나서는 순간부터 흥미진진한 여행이 시작된다.

1. 쿠마노 고도(나라) | 일본

쿠마노 고도는 신성한 산지와 역사적인 성지들을 연결하는 트레킹 코스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순례길이다. 와카야마, 나라, 오사카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으로, 순례길은 총 7개의 루트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자연과 함께 신토와 불교가 결합한 문화를 엿볼 수 있어 매력적인 코스!

■ 소요시간: 1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오사카나 나라에서 출발해 반나절 다녀오는 코스를 추천!

■ 난이도: 중~상

▶ 내일투어 여행TIP!

# 구마노 산잔은 가장 성스러운 신사 세 곳을 부르는 이름인데, 각각의 독창적인 성지를 걸어보며 자연과 문화가 주는 감동을 느껴보자!

# 트레킹을 하는 동안 짐 셔틀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볍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2. 푸치파 | 태국

푸치파는 '하늘로 향하는 길'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이 높은 산 정상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로 유명하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치앙라이를 여행한다면 반드시 여행해야 하는 곳으로 손꼽을만큼 대표적인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가는 길에 전통의상을 입은 고산족 사람들을 만나고, 삶의 터전을 엿보는 것도 태국의 매력을 느끼기 좋다.

■ 소요시간: 주로 차를 이용해 오른 후 약 30분 이내의 짧은 트레킹

■ 난이도: 상대적으로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스

▶ 내일투어 여행TIP!

# 치앙라이에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간지역으로, 차를 이용해 가는 방법과 치앙라이에서 새벽에 출발하는 데이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 푸치파는 연중 시원한 날씨가 이어지는 지역으로 새벽시간대에 산을 오를 때는 따뜻한 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 2월~5월은 산간지역의 화전으로 인해 뿌연 경우가 많으며, 가장 추천하는 계절은 11월~1월

3.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은 그 자체로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 크로아티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되는 명소 중 하나다.
플리트비체 호수는 에메랄드빛의 물과 다양한 폭포, 목가적인 숲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호수를 따라 보트를 타고 즐기는 여행과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통해 공원을 탐험하는 여행은 하다보면 플리트비체를 영원히 사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소요시간: 최소 하루에서 이틀 이상의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에는 여러 개의 호수와 트레킹 코스가 있어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 난이도: 대부분의 코스는 쉬우며, 보통 걷기에 적합하다. 산책로와 나무로 덮인 경로가 많아 가족이나 초보자도 편안히 즐길 수 있다.

▶ 내일투어 여행TIP!

# 플리트비체 호수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기 때문에 티켓을 미리 예약하고 일찍 도착하여 대기 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다.

# 트레킹이나 산책을 할 때는 편안한 신발과 적절한 옷을 입고 다녀야 한다. 특히 가벼운 방수 옷을 입는 것도 추천

# 트레킹 코스 중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포인트가 있으니, 충분한 용량의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챙길 것

4. 그린델발트 | 스위스

그린델발트는 알프스 산맥 중심부에 위치하여, 높은 산봉우리와 에메랄드빛의 호수, 푸른 초원 등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펼쳐져 있다. 그린델발트 근처에 위치한 아이거 빙하는 유럽에서 가장 큰 빙하로, 트레킹 중에 놀라운 빙하의 규모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그린델발트 자체가 매력적인 마을로, 고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소요시간: 그린델발트 트레킹은 여러 다양한 코스가 있으며, 소요시간은 선택한 코스에 따라 다르다. 그린델발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스는 피르스트로 약1시간에서 3시간정도 소요된다.

■ 난이도: 그린델발트의 트레킹 코스는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다양한 레벨의 하이커들을 위한 코스가 있다. 일부 트레일은 평탄하고 쉬우며, 일부는 다소 계단과 오르막이 있는 어려운 구간이 있을 수 있다.

▶ 내일투어 여행TIP!

# 그린델발트에서는 전망대 뿐만 아니라 플라이어, 글라이더, 바이크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 그린델발트 주변에는 많은 트레킹 코스가 있고, 매력적인 액티비티가 있으므로 여유 있는 일정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즐겨보자.

5. 델리케이트 아치 | 미국

델리케이트 아치는 유타의 아치스 국립공원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이 곳을 보지 않고서는 유타 여행을 했다고 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답고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치형 모양의 자연적 명소로, 일몰 시간에 특히 아름다움을 뽐낸다. 다소 황량하기도 한 절벽들을 걷는 것은 덜컥 겁이 나기도 하지만 날것 그대로의 트래킹 코스를 걷다가 만나는 아치는 감동 그 자체! 마치 모험 끝에 발견한 보물처럼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소요시간: 소요시간: 약 1.5~2시간 정도 소요된다. 만약 트레일을 더 자세하게 걷고 싶다면 5~6시간 소요된다.

■ 난이도: 중간 정도로 평가되며, 일부 구간은 바위 등반이 필요할 수 있다.

▶ 내일투어 여행TIP!

# 여름에 방문 시 물과 모자를 챙겨야 하며, 일몰을 보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할 것

# 아치스국립공원과 유타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

# 추천하는 시즌은 3~4월, 9~10월을 추천!

6. 칼랄라우 | 하와이

태초의 짙푸른 섬을 그대로 간직한 카우아이섬! 칼랄라우 트레일은 아름다우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트레킹 코스'로 불려 완주를 위해서는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한다. 대표적인 코스로는 칼랄라우 트레일 입구에서부터 하나카피아이 비치까지 약 2마일 거리의 트레킹을 이용할 수 있다. '태평양의 그랜드캐년'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수 많은 협곡을 볼 수 있는데, 푸른 바다와 맞닿은 기암절벽을 따라 걷는 코스는 걷는 내내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장관이다.

■ 소요시간: 전체 길이는 약 11마일로 2박3일 코스이지만, 일반적인 여행자들은 4시간 내외의 코스를 즐기는 것을 추천!

■ 난이도:중간 정도의 난이도로, 길이 좁고 험난한 코스도 있다.

▶ 내일투어 여행TIP!

# 진흙길이거나 큰 바위들도 있어 등산화를 신는 것을 추천!

# 중간에 시원한 계곡을 만날 수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 하나카피아이 해변은 파도가 무척 세기 때문에 수영은 금지!

7. 로스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 아르헨티나

남미에서 만나는 빙하라니! 아르헨티나와 칠레에 걸쳐있는 파타고니아에 위치한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은 절반이 빙하에 덥여 있고, 화강암 봉우리들이 우뚝 솟아있는 매력적인 지형을 가진 자연유산이다. 빙원은 남극을 제외하고 가장 큰 얼음층이라고 하는데, 가벼운 트레킹으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

■ 소요시간: 반일 트레킹 코스로 약 2~3시간 정도 소요

■ 난이도: 쉬운 트레킹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 내일투어 여행TIP!

# 방문 시 빙하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보통 보행로를 따라가면 된다.

# 아르헨티노 호수와 비에드마 호수는 빙하가 실제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소

# 셔틀버스를 이용해 전망대로 가는 방법과, 아르헨티노호수를 따라 트레킹을 즐기는 두가지 방법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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