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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은 여행의 힘!

여행지에서 맛보는
최고의 로컬푸드 BEST 7

여행 중 설렘을 느끼는 요소들은 너무도 많지만, 맛있는 음식을 찾아갈 때의 설렘 또한 무시못한다는 사실은 모든 이들이 공감할 것이다. 식욕은 인간이 가진 지극히 당연한 욕구! 게다가 자주 갈 수 없는 희소성의 가치를 가진 여행지에서는 매 한끼 한끼가 신중 하기 마련이다. 새로운 도전은 호불호가 나뉘지만 대중적인 로컬 푸드를 경험해보아야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여행지에서의 기쁨을 배가시키는 로컬푸드를 모아보았다.

1. 태국 | 팟타이

국내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현지에서 먹는 팟타이는 분위기도 사뭇 다르다. 현지인들이 누구나 간편하게 먹는 메뉴라 길거리나 시장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즉석으로 철판에 볶아 접시에 덜어 주기도 하는데, 위생상 길거리에서 먹는 음식은 추천하지 않는다. 인기있는 팟타이 맛집들을 찾아가는 것은 필수 코스!

방콕 ‘팁싸마이’

이미 로컬들 뿐만 아니라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너무 많은 인기가 있어 웨이팅은 필수. 본점은 카오산로드 근처이며, 시암파라곤, 아이콘 시암 등의 쇼핑몰에도 지점이 있다. 오렌지주스도 이제껏 먹어본 적 없는 진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꼭 맛볼 것.

푸켓 ‘넘버6 레스토랑’

태국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격도 착한데 음식도 맛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근처에 2호점까지 있고 웨이팅이 긴 경우 무료셔틀 서비스도 있다.

2. 이탈리아 | 마르게리타 피자

이탈리아의 국기가 떠오르는 초록의 바질, 하얀 모짜렐라, 붉은 토마토소스로 비주얼부터 군침이 도는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 마르게리타 피자. 피자 맛이 다 비슷할 것 같지만 도시마다 반죽의 특징이 달라 여행지마다 색다른 피자를 맛볼 수 있다. 관광지에 늘어선 레스토랑보다는 구석구석 숨은 맛집을 찾아가는 것이 더 좋은 퀄리티의 피자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로마 ‘아이 마르미’ Ai Marmi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음식점으로, 클래식한 얇은 도우와 바삭한 식감의 로마스타일 정통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야외 테이블이 늘어서 있어 로마 시내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렌지주스도 이제껏 먹어본 적 없는 진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꼭 맛볼 것.

피렌체 ‘뉴 브릿지 피자’ New Bridge Pizza

두오모 성당 근처에 위치한 뉴 브릿지 피자는 모던하고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와 맛 좋은 음식들로 여행의 기분을 UP 시켜줄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과 직원들도 친절해 여행자들의 평도 매우 좋다. 마르게리타 피자 외에도 피자로마나, 라자냐도 추천!

3. 일본 | 라멘

스시, 소바, 우동, 테판야키, 야키니쿠.. 어떤 것을 소개해야할지 고민하게 되는 식도락여행지, 일본! 그 중 여행 중 꼭 한번은 먹게 되는 메뉴인 라멘이 빠지면 섭섭할 듯. 라멘에 진심인 일본인들! 매년 일본의 대표 라멘을 선보이는 ‘도쿄 라멘쇼'를 비롯해 후쿠오카에서는 전국의 대표 라멘집을 모아놓은 ‘라멘스타디움’도 만날 수 있다. 일본의 라멘은 지역별로 육수나 조리법에 차이가 있어 어떤 지역에 가도 색다른 라멘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 1일 1라면 할 준비가 되었으면 당장 일본으로!

도쿄 ‘이치란 라멘’ Ichiran Ramen

도쿄에 여러 지점이 있는 이치란 라멘은 취향에 따라 라면을 주문 제작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인기가 많다. 육수의 진한 맛, 면의 단단함, 맛의 강도, 토핑 등 취향에 따라 맞춤으로 맛보는 라멘이라니! 게다가 대나무 블라인드가 설치된 개인 부스에 앉아 혼자 식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혼자 일본여행을 해도 마음이 편안하다.

오사카 ‘잇푸도 라멘’ Ippudo Ramen

일본 전역과 해외에 지점을 두고 있는 유명한 체인점이며, 오사카의 매장은 돈코츠 라멘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시로마루 클래식'이 대표 메뉴로, 돈코츠 국물이 진하고 크리미하며 부드러운 돼지고기 차슈와 콩나물, 파를 얹은 것이 특징이다.

4. 스페인 | 빠에야

발렌시아 지방에서 유래된 스페인의 가장 유명하고 사랑 받는 음식 중 하나로 해산물, 닭고기, 야채와 같은 다양한 재료와 샤프란이 들어간 쌀 요리다. 특히 해산물 빠에야는 해안도시에서 추천하는 메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에 늘어선 노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경험은 꽤 로맨틱하다.

바르셀로나 ‘세븐 포르테스’ 7 Portes

포트 벨 지역 근처에 위치한 세븐 포르테스는 1836년부터 파에야를 제공해온 유서 깊은 레스토랑이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전통적인 발렌시아 빠에야와 해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마드리드 ‘라 바라카’ La Barraca

마드리드 중심지에 위치한 라 바라카는 발렌시아 파에야로 유명한 전통 음식점이다. 1935년부터 이어진 긴 역사가 있는 곳으로, 아늑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라 데이트하는 커플이나 여성 방문객이 많다.

5. 호주 | 베지마이트

한국인에게 김치가 필수라면, 호주인들에게는 베지마이트가 필수라고나 할까. 채소즙의 효모 추출물로 만든 고소한 스프레드로, 달콤한 잼과는 달리 짭짤한 맛이 나며 일반적으로 토스트 위에 발라 먹는다. 처음에는 호불호가 많이 나뉘지만 중독성 강한 맛으로 호주 국민잼 인정! 단, 처음부터 너무 큰 용량을 구입하지는 말 것.

울월스 Woolworths

호주의 대표적인 대형마트. 호주인들이 즐겨먹는 다양한 식료품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베지마이트 외에도 달콤한 몰티져스는 기념품으로 필수 쇼핑리스트에 속하며, 저렴한 호주산 와인들을 구입해 호텔에서 맛보는 것도 좋다.

IGA 마켓 IGA Market

호주 전역에 오래 입지를 지키고 있으며, 작은 동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슈퍼마켓.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생필품과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다. 여행 중 대형마켓을 방문하는 일정까지는 부담스럽다면 관광지 근처의 마켓에서 기념품을 구입해보자.

6. 베트남 | 반 쎄오

반쎄오는 우리나라 부침개같은 바삭한 식감으로 쌀가루, 코코넛밀크, 강황가루로 만든 고소한 팬케이크 안에 각종 야채와 고기를 넣어 만든 베트남의 인기 메뉴다. 선명한 노란색 자태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반달모양을 조금씩 잘라 소스를 곁들여 상추에 싸 먹으면 무한 흡입도 가능!

다낭 ‘반쎄오샤’ Bành Xèo Xúa

한 시장 근처의 작은 골목에 위치한 반쎄오샤는 다낭에 숨겨진 보석! 이 식당은 바삭바삭한 가장자리와 다양한 속 재료가 가득한 풍미 있는 반쎄오로 유명하다. 친절한 직원들과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맛집이다.

하노이 ‘반쎄오존’ Bành Xèo Zon

반쎄오를 전문으로 하는 하노이의 유명한 레스토랑. 겉에서 보면 오래된 여느 가게처럼 보이지만 맛집이라 로컬들,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다.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져서 그런지 가격은 조금 높은 편이지만 그렇다 해도 착한 베트남 물가라 부담없다.

7. 튀르키예 | 카흐발트

튀르키예 여행 중 호텔 조식만 먹는다면 후회 할지도 모른다. 튀르키예식 아침식사인 카흐발트는 전통 빵 쉬미트 또는 에크맥에 다양한 잼과 치즈, 햄, 각종 야채와 튀르키예의 대표 전통차인 차이와 함께 나오는 메뉴다. 기본적으로는 이 구성이지만 업그레이드 된 카흐발트는 팬케이크 괴즐레메나 야채 가득한 계란요리 메네멘 등이 있다.

이스탄불 ‘반 카흐발트 에비’ Van Kahvalti Evi

편안한 분위기의 매장에서 튀르키예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 튀르키예 동부에 위치한 반에서 온 지역 특산물을 포함해 정통 반 스타일 아침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현지인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에게도 잘 알려진 곳이라 주말에는 많이 붐비기 때문에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앙카라 ‘삭막 카흐발트 살로누’
Çakmak Kahvaltı Salonu

다양한 치즈, 올리브, 잼, 꿀, 페이스트리 등 다양한 터키 전통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곳으로 아늑한 분위기 속 카흐발트를 경험해볼 수 있다. 친근한 분위기도 좋지만 푸짐하게 차려진 카흐발트를 보면 시골집 할머니 밥상이 생각나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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