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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키 님
     : GEOS Adult English School in Victoria
    지역 : 캐나다, 빅토리아/ 프로그램 : 인턴쉽 프로그램
저는 평소에 추운 것을 몹시도 싫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따뜻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 캐나다의 빅토리아로 어학연수를 떠나게 되었고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빅토리아는 저에게 안성맞춤인 도시였습니다. 빅토리아의 시민들은 도시 분위기처럼 매우 여유로웠고 저와 같은 이방인들에게 친절한 도시였습니다. 캐나다의 토론토, 밴쿠버와 같은 대도시를 선택 할 수도 있었지만 한국에서 살던 서울과는 정 반대의 분위기가 저를 끌어 당기는 느낌이었습니다.

GEOS에서 공부를 하면서 나도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훌륭한 커리큘럼 덕분에 문법, 다양한 Idiom, 그리고 많은 어휘들을 빠르게 익혀 나갈 수 있었습니다.
GEOS에는 친절하고 상냥한 선생님들과 교직원 그리고 친구들이 있습니다. 제가 빅토리아에 있는 동안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고향이 그리울 때 저를 위로해준 가장 소중한 존재들이었습니다. 특히 교직원들은 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었는데 주변 관광지, 교통수단, 영어학습법 등 다방면으로 많은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저는 인턴쉽 과정을 손님을 응대하는 다른 방식을 배웠습니다. 한국에서는 고객들에게 매우 정중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는 반면에 케네디언들은 좀 더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응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히려 이들의 방식이 고객의 입장에서는 더욱 편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인턴쉽 초반에 부족한 영어 때문에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매우 부족했었습니다. 고객들과 점주가 하는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 항상 걱정을 하곤 했었고 당황을 하게 되면 가벼운 실수들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더 이상 그 상황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비록 많은 실수들을 했었지만 인턴쉽을 통해 영어실력이 급격히 향상되면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GEOS에는 항상 학생들을 위해 조언하고 도와주시는 좋은 선생님들과 교직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며 더 나은 방법을 찾도록 항상 도와줍니다. 다른 학생들에게도 GEOS를 꼭 추천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