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생생후기
  • 김효진 님
     : Vancouver English Centre
    지역 : 캐나다, 벤쿠버/ 프로그램 : 인턴쉽 프로그램
저는 작년에 VEC를 통해서 VIP/BIP 인턴쉽을 마쳤습니다. 저의 꿈은 고국인 한국으로 돌아가서 항공 승무원이 되는 것이었고 외국항공사에서 근무를 꿈꾸었기에 나름대로 열심히 메이져급 학교들을 다니면서 공부했습니다.

6개월정도가 지나서 듣기와 말하기에 어느 정도 자신이 붙자 캐나다 직장에서 경험을 쌓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항공승무원으로 경험을 쌓는 것은 가능하지 않아 보여서 투어리즘 쪽에서 직장을 찾아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학교를 많이 찾아보았으나 선뜻 투어쪽의 직장을 찾아줄 수 있는 학교들은 많지 않았고 가능한 학교들 조차 학비라든지 학업기간이라든지 맞지가 않았습니다. 그런 와중 유학원의 도움으로 VEC의 VIP/BIP 인턴쉽 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VEC의 VIP/BIP 인턴쉽 과정은 2개월, 4개월, 6개월... 등등의 옵션이 주어지며 학비도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VEC로 결정하게 되었고 시험을 봐서 2개월과정으로 합격하였습니다.
학업기간 동안 배운 것이 많았습니다.
특별히 클래스메이트들의 영어레벨은 상당히 높았고 중국학생, 스위스학생, 일본학생, 독일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면접 보는 연습, 이력서 쓰는 법이 한국과 달라서 배울 점이 많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일한 곳은 다운타운 르네상스 호텔의 마케팅 부서였습니다. 첫 번째 주에는 직장상관들이나 다른 직원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을 하는 과정에서 조금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주어진 과제나 임무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르네상스호텔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으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일을 마친 후 매니저로부터 추천서를 받았을 때 뿌듯함과 큰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한국에 와서 7개월 후에 중동계 항공사에 항공승무원으로 합격 되었습니다.

200대1이라는 큰 경쟁률을 뚫고 합격을 한 기쁜 마음을 유학원 분들께 알렸고 모두 기뻐해 주셨습니다. VEC에 VIP/BIP 인턴쉽 과정을 여러분께도 권장해 드리고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신다면 꿈은 이루어 지리라 생각 됩니다. 한국 유학생 여러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