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2015년, 내일투어 사회공헌사업

<내일돼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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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꿀~ 꿀꿀꿀~

이 소리는 지난 일 년간 내일투어 서울본사, 부산지사, 대구지사의

내일돼지들이 밥달라는 소리입니다.

2015년 시작과 동시에 내일투어의 야심찬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모든 직원이 돼지를 한마리씩 키우기 시작했죠.

예쁘게 꾸며주고, 이름도 붙여주며 책상 위에, 컴퓨터 옆에...

혹자는 따뜻한 가슴에 품어주며

주머니 속의 짜투리 동전을 한푼 두푼 모아 저금을 하고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기로 약속했죠~

그렇게 일년이 흐른 후..

지난 주 내일돼지와 작별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일년간 정이 든 나의 꿀꿀이와 찐~~하게 굿바이 키스를 하기도 했고요.

아쉬운 헤어짐에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사랑을 아낌없이 베풀기도 했지요.

책상 위에 덩그러니 있을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모아보니 내일돼지들...

이렇게 해맑고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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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자랑스런 내일인들의 사랑이 담겨있어 더 아름다운 것이겠죠?

자 이제 내일돼지 저금액 카운팅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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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하나 둘 셋.... 와~~~~~!!!!!

만원짜리, 오만원짜리 지폐도 있고...

여행사답게 외화도 있어요! 우와~~~~

그리하여 모금된 총액은? 두둥~!!

무려 1,871,1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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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인 내일인들의 따뜻한 마음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시민단체에 기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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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내일투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