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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여행을 하며 맛집 찾기도 버거워 쩔쩔거리던 저에게 '상해'는 유토피아, 아니 그 이상이였습니다. '난 아직 젊어!'라는 생각으로 여행사를 통한 코스여행보단 자유여행이지! 라는 생각으로 두려움과 설렘을 갖고 자유여행을 계획하던 도중 너무나 많은 난관을 겪다보니, 누군가에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습니다. 그러던 도중 내일 투어를 알게되었고, 이후로는 여행계획이 탄탄대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사실 여러 여행사가 있었지만 내일투어가 검색배너에 있기에 아무생각없이 누른 경향도 있지만, 기대 이상이였습니다. 여행 계획을 짜며 여자친구와 많이 다투었는데, 상담해주시는 직원분의 친절함과 단계별로 진행되는 여행 계획을 눈으로 확인하고 있자니 마음이 너무 홀가분해졌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3박4일의 짧고도 긴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체 귀국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방문(한국인 많아서 이것저것 물어보기 굉장히 편하네요. 그리고 가로수거리가 예뻐요)  (항상 어디 여행지던간에 사람들이 많아서 찾아가기 정말 편합니다. 지하철도 정말 잘되있구요. 이 사진은 예원들어가기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예원은 밤에 가셔야 정말 예뻐요!)   (디즈니랜드는 생각보다 걸어다니기 편해요. 포토존이 정말 많은데 다올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난징동루근처에 야경 예쁜곳이 많습니다. 중국은 대체로 빨강이랑 금색 정말 좋아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어딜가나 화려하고 예뻐서 정말 좋아요!)  (훠거라는 음식도 먹어보았는데, 중국음식은 제 입맛에 맞지는 않더군요ㅎㅎ... 할머니식당이랑 KFC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소중한 경험을 하고 귀국하는 발걸음은 제법 무겁더군요.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여행하는 내내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습니다. 아직 학생이라 가까운 상해로 도전을 해보았지만, 추후에는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하고 싶었습니다. 상해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야경들은 절대로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중국인들이 친절하더라구요 ㅎㅎ 중국어 하나도 모르고 "쉐쉐"만 외치며 다녀도 말이 통하고 수월한 여행이였습니다. 지하철도 굉장히 편리하구요. 이상 간략한 상해 여행 후기를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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