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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팡아만 투어 2탄 입니다.
풍경을 보고 나오면서 카누 사공 아저씨가 사진을 찍어 주셨어요.
와우!!! 이렇게 자체 나뭇잎 필터 링으로 사진도 찍어 줬는데.. 아주 허니문 느낌이네요 후후 뭔가 씁쓸…
바로 이 아저씨 안타깝게도 선천적으로 말을 하실 수 없는 아저씨라고 합니다.
제가 갔을 시기는 우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날씨 운이 정말 대박 짱짱!!
2번의 카누를 타고 배로 들어 오면 배에 식사가 차려져 있고, 간단한 뷔페 식으로 점심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너무 배가 고파서 그만 사진이.. 없네요..
밥을 먹고 나면 어느새 제임스본드 섬에 도착을 한답니다.
여기서 대충 둘러보고 사진 찍을 시간을 줍니다.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피곤했는지.. 난 여잔데…ㅜㅜ 수염이 났네요ㅜㅜ
손목에 파란 끈도 보이시죠?
섬 앞에서는 유럽 분들이 수영을 막 하시는 분들이 몇몇 있었어요- 그리고 저기 뒤에 기념품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데 기념품을 사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푸켓 시내보다 가격이 비싼편이어서 구입 하시는 분들은 못본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서 화장실을 이용 하실 수가 있어요요들레히후후후후
제임스본드 섬 관광이 끝나면 몽키몽키를 보러 간답니다.
여기 원숭이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가까이 오는 원숭이들 귀엽다고 만지시면 안되요! 꽉하고 물어 버릴수도 있다네요.
막 이렇게 먹을게 없는지 잠시 한 눈 팔면 물건을 계속 뒤진 답니다.
이렇게 원숭이까지 다 보고 나면 집으로 돌아 간답니다.
아무래도 큰 배라서 그런지 배 멀미 하시는 분들을 한 분도 없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인지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단위로도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투어가 아닐까 해요.
선착장에 거이 다다르니 거짓말처럼 소나기가 쏟아지네요.
투어 시간은 거의 7시30분부터 픽업해서 4-5시경에 선착장에 다시 도착 호텔에 들어오니 6시쯤 되었던 거 같아요. 푸켓에 가면 꼭 하루 정도는 팡아만투어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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