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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전 파아란 하늘이 매력인 남프랑스가 우리 부부의 눈에 쏘옥 들어왔습니다. 내일투어를 통한 쏭 & 야옹이의 배낭투어가 올해는 15박 17일 (2019. 7.29. - 8.14.) 동안 남프랑스를 시작으로 모든 이들의 로망 파리 (Paris)에서 멋지게 마무리되었죠. 정열적인 프로방스의 문화....니스를 거점으로, 에즈, 생폴 드방스. 모나코, 앙티브, 칸 (영화 기생충), 마르세유의 구석구석을 거닐었습니다. 역사 & 미술 속에서 배웠던, 아비뇽, 액상프로방스, 아를 도시를 거닐면서Van Gogh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았습니다. Cafe Van Gogh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그의 마음도 느껴 보았답니다. TGV를 타고, 몽펠리에, 보르도의 멋진 파아란 하늘을 만끽했지요. 특별히, 보르도 클럽축구팀에 소속된 백넘버 18번 황의조 선수의 유니폼을 구입하면서 폼잡았던 기억은 신의 한 수 였답니다. 드디어 Paris에 세 번째 입성.. 그 때와는 또다른 모습으로 파리의 구석구석 거닐어 보았습니다. 오르세,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모네, 마네, 드가, 르누아르, 고흐, 고갱, 세잔, 모딜리아니, 피카소, 밀레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는 화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낸 눈에 직접 쏘옥 넣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이번 여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었던 몽생미셸 주간 및 야간 투어는 우리 부부의 마음을 굉장히 흔들어 놓았답니다. 출국 전, 파리 주간 및 야간 투어를 통하여, 개선문, 몽마르뜨 언덕, 에펠탑 등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사진과 우리 마음 속에 저장해 주었답니다. 내일Tour의 도움으로 2019년 여름 남프랑스 및 파리까지의 여행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시차로 지금은 조금 헤롱헤롱 거리지만, 2020년 아마 내일Tour의 도움을 받고 또다른 여행지에서 쏭 & 야옹 우리 부부의 여행은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9. 8. 15. 광복절날.. 대전 송태일, 김현정 부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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