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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2일 현지 시간 12시 10분쯤 도착 수화물 찾고 입국심사후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 2대로 이동 숙소가 마카오반도 홀리데인 인 마카오 호텔이라 택시 1대 택시비 HKD130 정도 들었음 현지 시각 새벽 1시경 호텔 도착후 체크인 레이트 체크인을 신청해 놨는데 로비 여1, 남1 명 직원들 퉁명스럽고 불친절하고 기분이 나빴음. 인접한 방 예약도 부탁했는데 1팀은 2006호, 1팀은 2109호 이런 경우 정말 당황스러움. 홀리데이인 호텔이 전세계 체인을 가지고 있는 꽤 괜찮은 호텔인줄 알았는데 다시는 홀리데이인 호텔 이용하고 싶지않음. 1월22일 오전 9시 30분경 리스보아호텔 앞 꽤 넓은 교차로 비슷하게 생긴 곳에서 버스로 콜로안 빌리지 이동 5명 버스비는 HKD40 이었던걸로 기억함 콜로안 빌리지는 검색후 기대했던 것보단 별로... 호불호가 있겠지만 별로.. 거기도 역시 중국인들이 많아서 가는 곳마다 사진찍고 있는데 삐죽 들어와서 새치기 사진촬영하는 중국인들때문에 짜증남. 콜로안빌리지는 그냥 어촌 작은 마을...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파란색 건물의 카페에서 에그타르트, 로즈커피 맛있었음. 카페라고 되어있지만 밥도 팔고 그랬음. 가격대는 저렴한 편은 아니었음 별로 더 다니면서 볼게 없어서 코타이 쪽으로 이동함. 아침에 탔던 버스 그대로 타고 베네시안호텔근처에서 내림. 예약했던 곤돌라 타고 이쁘게 생긴 베네시안 호텔 여기저기 구경함. 곤돌라 타는데 1시간 가까이 줄서서 탔음. 저녁은 베네시안 호텔 북방관(NORTH)에서 거하게 먹었음. 개인적으로 가지튀김이 제일 맛있었음. 택시타고 다시 호텔로 이동. 1월23일 오전 10시경 호텔체크아웃 및 캐리어는 로비에 보관서비스 신청함. 걸어서 15분 정도 걸어서 셰놔도광장 도착 셰놔도 광장 맛집 웡치케이 에서 아점 해결. 여기는 신용카드 안됨. 현금만 결제가능. 가격도 비싸지않고 맛있었음. 볶음면이 맛있었음. 식사후 인근 관광지 여기저기 구경함. 걸어서 10여분 간격으로 이쁜 성당이나 요새 등등 볼거리는 많음 중국인들도 엄청 많음. 소매치기 조심해야 할 듯.... 싸이의 뉴페이스? 뮤비 찍었다는 주택가 비슷한데는 역시 관광객들이 잘 모르는 곳인지 인적이 드물고 정말 이뻤음. 구경 잘하고 마카오 육포거리 이동후 여러군데서 시식후 육포, 과자 구입함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말 정말 소지품 관리 잘해야할 듯.... 친구들은 큰 사이즈 육포도 샀는데 나는 2년전 홍콩 비첸향이 너무 좋아서 신세계센텀에서도 몇번 사먹었던 터라 역시 비첸향에서 진공포장 소포장된 돼지고기 육포 선물용으로 구매함. 비첸향은 역시 맛있어요. 3시30분에 예약된 마카오타워 에프터눈티 때문에 택시타고 마카오타워 이동. 다시한번 느낀거지만 마카오 택시기사들 불친절함. 최근에 다녀온 하노이, 다낭, 호이안, 대만 택시기사들은 정말 정말 천사였음. 마카오 택시 기사들은 늙으나, 젊으나 난폭운전에 불친절함. 마카오 머무는 동안 택시를 대충 8번 정도 탄 것 같은데 대부분이 불친절하고 영어는 아예 안됨. 중국어 사전으로 검색하고 한자 보여 줘야 대충 알아듣는 거 같음. 마카오타워는 런닝맨 촬영지도 유명함. 근데 개인적으로 큰기대 안하고 가는게 나을 거 같음. 홀리데이인 마카오호텔로 다시 돌아와서 캐리어 찾고 짐 재정리 후 택시타고 코타이 베네시안호텔로 이동 베네시안 호텔 메인로비에 베기지서비스 24시간 캐리어 1개당 HKD30에 보관신청함. 당연 투숙객 아니어도 신청가능. 왜냐하면 베네시안 호텔 근처 야경 구경하다가 베네시안호텔에서 운행하는 공항까지 가는 무료셔틀버스 이용할거라서... 파리지엥호텔 앞 에펠탑 야경이 너무이뻐서 사진 정말 많이 찍음. 윈팰리스호텔 앞 무료 케이블카 타고 윈펠리스 호텔 한바퀴 돌기.. 윈펠리스호텔 분수쇼 너무 이쁨. 갤럭시 호텔 다이아몬드 쇼 보러감. 이건 뭐 그냥저냥.... 저녁식사는 타이파 빌리지쪽 -여영기- 오후에 에스카다 가려고 했는데 관광중 우연히 만난 시민권있다는 한국아저씨 추천으로 여영기 감. 에스카다는 너무 비싸서 5명 먹으려면 HKD2,000 안팍으로 나온다고 여영기 추천해줌. 마카오반도에도 있다는데 마카오반도 여영기는 구글에도 못찾고 결국 타이파빌리지 쪽 여영기 식당 갔음. 맥주2병에 요리 7개 정도 시켰는데 우리나라 8만원 정도 나옴. 정말 저렴하고 맛있게 먹음. 다시 택시타고 베네시안호텔 이동후 캐리어 맡긴거 찾고 10시 15분 베네시안 무료셔틀버스 타고 공항이동. 마카오공항은 면세점이 작은 거 같음. 고급 호텔안에 명품 샵이 많아서 그런거 같기도 함. 에어부산은 수화물 15KG 까지 가능. 초과되면 돈 더 내야하니까 참고바람. 대만에서 에어부산 이용할 때는 가족아니고 친구나 일행끼리 수화물 무게 합산해주더만... 마카오공항은 절대 안되고 가족이면 가족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보자고 했음. 당황스러웠음. 만약 가족끼리 여행 간다면 가족관계증명서라도 떼서 가야 될거 같음. 진짜 융통성없고 웃겼음. 나름 저가항공 중에 가장 좋아하는 에어부산인데... 많이 실망스러웠음. 2시10분 에어부산 비행기 타고 김행공항 부산시각 6시10분 쯤 도착. 피곤하긴 하지만 즐거운 여행이었음. 내일투어에서 챙겨준 마카오 지도 아주 요긴하게 사용했네요 빌려간 도시락와이파이가 먹통이 되어서 정말 요긴했어요. 자유여행할땐 내일투어 이용 다시 할거 같아요 부산지사 직원분 윤혜림님 친절했어요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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