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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여행은 첨이라 패키지의 피곤함은 싫고 이것저것 예매하려니 귀찮고 버거웠던참에 내일투어 금까기라는 상품을 인터넷을통해알게되었어요. 첨엔 패키지보다 비용이 더 나가는것(여행 총 경비)에 부담과 반감이 있었지만 금까기 여행을 잘 간것 같아 강력추천합니다. 첨 설계할때 이것저것 문의도 많이하고 스케줄 변경 여러번 해서 상담자 박진희님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먼저 전합니다. 우선 항공권 호텔 기차표 예매만으로도 모든 여행 준비는 다 된거 같아 한결 수월했어요. *이탈리아(로마/밀라노) -교통:공항에서 로마출발하는 버스타고 왔는데 공항 나오자마자 바로 있어 편리했어요.(버스편도 6000원예약). 호텔 근처에서 내리는데 테르미니역도 여러통로가 있으니 잘 찾아야해요) 지하철 노선 어렵지 않아요. 소매치기 조심하라해서 잔뜩 겁먹었었는데 그런경험 전혀 없었음 -호텔:테르미니역 근처여서 너무 편리했음 지오베르티호텔 이용했고 시설이 괜찮았어요. 작은호텔에 비해 금액대비 만족함. 여성분들은 샴푸 린스 필히 가져가세요. 없거나 질이 안좋아요. 물이 석회질이라 푸석해져요. -음식:호텔에서 조식이 잘나온편이라 다른식당에서보다 잘먹음 확실히 와인이 저렴해서 다른술보다 와인 드세요. kfc는 먹지마세요. 닭도 말라있고 빵도 말라있고 소스도 맛이 없어요 ㅠㅠ -쇼핑:확실히 이태리 브랜드는 많이 저렴해서 고가일 경우 더 이득 (몽클레어:100만원 전후로 저렴/스톤아일랜드는 경량신상이 3-40만원 저렴) 날씨: 가벼운 코트나 경량정도로 충분했음 *스위스(인터라켄) -교통:인터라켄에만 있어서 크게 이용할일 없구요. 융프라우 갈때 동신항운 할인쿠폰 챙겨주셨는데 오스트역에 가면 비치되어 있어요. 미리 볼펜으로 체크해서 가야 접수해주니 참고하세요. -날씨:아침 저녁으로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바람 많이 안불어 좋았어요. 그래도 융프라우 올라가면 바람이 많이 부니 따뜻하게 입으면 좋아요. -호텔:오버랜드 이용했는데 정말 작은호텔이고 조식 먹는곳이랑 떨어져 있어 이용시 번거로움. 방음이 안되니 참고. 현재리뉴얼로 호텔 일부 공사중스위스 물가가 비싼만큼 적당한 호텔이라 그냥그냥 만족함 -음식:이탈리아에 비해 조식이 부실함. 한인식당 강촌에서 불고기랑 육계장 먹었는데 모처럼의 한식이라 좋았고 그만큼 무지 비싸지만 만족했음. 베비스에서 퐁듀는 그냥그냥 무난했음. 고기퐁듀추천. 인도계 여행객들이 많아 인도음식점이 많았어요. -쇼핑:마켓으로는 미그로스나 쿱이 있는데 미그로스편의점에서 파는 애플망고 너무 맛있게 먹음(6개나). 물가가 비싼 관계로 쇼핑은 추천안합니다. splendid매장은 일종의 편집샵인데 한국보다 비싸요. 눈요기만 하시고 쇼핑은 다른곳에서. 참고로 스위스에서 진통제 구입시 15000원가량인데 파리에서는 4500원에 구입 *프랑스(파리) -교통:마침 도착한날 파업이 일시중단되어 지하철및 택시 이동이 좋았지만 교통체증이 심합니다. 이른 오전이나 늦은저녁 택시 이동은 편하지만 한낮이동시 에펠에서 마레지구 가기 전 3만원 전후나옴 ㅠㅠ. 그리고 택시타고 카드결재 하려고하면 카드기계가 먹통이라고 쇼를하네요ㅠㅠ . 비상금으로 현금 꼭 챙겨가세요. 빅버스투어 2데이 끊어서 주요 관광지만이동해서 편하고 좋았어요. 인터넷 예매 안하구 바로 에펠정거장에서 타기전 안내직원한테 구입. 매 정거장마다 안내직원이 있는게 아니니 표 미리 구입하시면 조금더 저렴히 이용할수 있음 -음식:모든 식당이 그런건 아니지만 맛집은 예약하고 가야 먹을수 있음. 거의모든 식당이 2:30-6.7시사이 브레이크 타임이라 식사 타임 놓치지마세요. 편의점 마켓도 9시면 문 닫아서 음료나 물 구입시 미리 챙겨놓으면 좋아요. -레스토랑추천:풀먼파리타워에펠 근처 양식당추천합니다.. 3코스 36유로 (Restaurant de la Tour, 6 Rue Desaix, 75015 Paris, 프랑스) 쉬림프와 비프 스테이크 추천 해요. 2틀 연속해서 갈 정도로 너무 맛있게 먹었음 -앙팡루즈시장:400년 전통의 시장으로 마레지구에 있고 시장안에 일본식 식당과 샌드위치 가게 추천함. 근처에 메르시,apc,아크네스튜디오,산드로,매종키츠네 등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브랜드들 총집합. 메르시는 구경만하세요. 파는거 대비 무지 비싸서 살만한게 없어여. -라파예트백화점:루프탑 전경이 아주 좋아요. 간단히 쇼핑후 사진찍기 좋은장소라 추천. -호텔:풀먼파리타워에펠에서 이용했고 무엇보다 뷰가 정말로 좋아요.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에펠뷰를 볼수있어 좋았어요. 조식은 4성급 호텔에 비해 먹을거 많이 없어 아쉬움. 체크아웃후 반지두고 왔는데내일투어 비상연락망 통해 전화 부탁 드렸더니 잘 찾았어요. 연락이 빨리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쇼핑:이태리에서 쇼핑을 끝낸 상태라 마레지구에서 sabon만 구입했는데 2만원전후로 저렴하게 구입. 유로가 비싸서 생각보다 많이 저렴하진 않았지만 선물용으로 구입. -날씨:한국보다 체감온도가 낮아요. 센강때문에 바람도 많이불어 스위스보다 추웠어요. 걸어다니는 일이 많다보니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장갑 목도리 모자 필수로 추천합니다. 이상 다사다난했지만 행복한 여행 잘 보내서 내일투어여행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약하는것보다 투어 통해서 예약하면 금액도 시간도 많이 아낄수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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