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풍스러운 클래식 음악,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클림트의 키스, 합스부르크 왕가 등, 유럽의 중심으로 여러 나라와 인접하여 화려한 예술을 꽃피운 나라,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찬란한 이야기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전설적인 천재 작곡가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사랑했던 곳이자, 음악 애호가들의 성지, 유럽의 보석같은 여행지 등의 타이틀을 가진 오스트리아. 음악과 영화, 예술의 혼을 담아 오스트리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아드리아해의 해안도시로 중세시대의 문화 양식을 그대로 보존한 인상적인 나라. 유고슬라비아에 속했던 크로아티아는 수차례의 지배와 내전 끝에 2006년 독립에 성공하였는데, 최근까지도 내전의 잔해가 남아있다. 이처럼 전쟁의 아픔을 숱하게 겪은 슬픈 역사를 지녔지만, 그 속에서 그들만의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나라인 크로아티아. 누구나 이곳에 가면 특유의 분위기와 풍경으로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